정통 미국남부 후라이드치킨을 국내에 맞게 재창조한 치킨전문점입니다. 여러가지 향식료를 사용하여 특별한 맛을 낸다고 유명하더군요.
대구 경대북문점이 더프라이팬의 대구1호점이지요.
경대북문 건너편 뜨레주루에서 자회전하신 후 올라가다가 첫번째골목에서 우회전 하시면 됩니다. 간판이 가려져서 잘 안보이는데요. 오징어횟집 옆에 위치하고 있어요.
경대 학생들, 특히 여학생들을 겨냥한 듯한 아담한 사이즈의 인테리어가 예쁜 가게입니다.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밖에서도 가게안이 잘 보여요.
작은 공간이지만 벽마다 예쁜 소품과 글귀가 가득한 것이 사장님의 센스가 돋보이네요.
한쪽 벽면으로는 손님들의 사진을 찍어 현상하여 걸어두고 본인들이 가져갈 수 있도록 되어있구요.
그옆쪽으로 보시면 칠판형식의 벽에 다소 엽기적인(?) 그림과 재미난 글귀가 적혀있어요.
대표적인 예가 "지나친 음주는 감사합니다." 사장님 입장에선 정말 감사할 듯 합니다.
입구의 통유리나 정면 메뉴나, 모두 저렇게 귀여운 그림과 손글씨가 적혀있어서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제가 간날은 손님이 많은편이라 구석구석 모두 담아오지는 못했습니다.
이곳의 주 메뉴는 치킨과 감자칩이었어요. 소스는 오리지날 소스와 칠리소스 두가지 중에서 선택을 해야했구요.
하나더 추가할 시에는 500원을 지불해야 합니다.
주메뉴가 치킨과 감자칩이다보니 보통 안심살&감자칩 혹은 닭다리살&감자칩을 주문을 합니다. 치킨은 사진처럼 아래에 감자칩이 깔리고 그 위에 올려져 나옵니다.
치킨의 생김새는 일반 패스트푸드점의 텐더류의 치킨과 생김새는 비슷하지만 튀김옷을 두껍게 익힌 스타일이 아닌 닭고기 자체만 튀긴듯한 느낌이 드네요. 그러니 바삭바삭한 맛은 아닙니다. "K"사의 오리지날치킨(순한맛)과 비슷하다고 보심 될듯하네요. 맛은 K사의 치킨과는 또 달라요.
여러가지 향식료를 사용했다고 하는데요. 향식료에대해서 잘 알고있다거나, 미각이 아주 민감하다거나 하지 않는다면 그다지 독특함은 느껴지지 않을 듯 싶네요.
감자칩은 감자를 채썰듯 썰어 튀긴 스타일이 아닌 얇게 슬라이스하여 튀겨내서 "농X"에서 나오는 "포XX"의 맛과 거의 흡사합니다. 짭조롬하고 바삭바삭한것이 완전 딱 "포XX"맛이 나요. 아무래도 여성분들은 치킨보다 감자칩을 더 좋아하는 분들이 많을듯 싶었어요.
가격은. 안심&감자칩이 13,200원, 맥주가 400cc에 2,500원이었어요. 다른매뉴들은 직접 접해보지않아 정확히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가격대비 양은 좀 적은편입니다. 긴 접시와 감자칩 덕에 처음 봤을때는 푸짐해 보이는데 감자칩이 돌돌말린 스타일이라 먹어보면 양이 좀 적어요. 여자 둘이서 먹었는데도 좀 모자른다 싶은감이 들었거든요.
전체적으로 인테리어나 치킨이나 깔끔하고 간단하다는 점에서는 만족했지만 여러가지 종합해서 봤을때는 소문에 비해서 살짝 실망을 하고오긴 했네요.
맛과 가격에대한 평가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니 궁금하시다면 직접 방문하셔서 평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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